이것은 2억 5천 만년 전으로 거슬러올라가는데요 지금의 히말라야 산맥이 생기기 전에 그곳은 테티스라는 바다였습니다. 아프리카 대륙이 떨어져나와 서서히 이동하면서 조산활동에 의해 히말라야 산이 생성이 되었구요 우리가 과학시간에 판게아라고 들어본 것이 어렴풋이 기억이 날 지 모르겠네요. 지금의 히말라야 산은 바다밑의 땅이 솟아오른 것이구요 가끔 조개화석이 산정상에서 발견되는 것도 바로 이때문이죠.

바로 이 소금광산에서 결정되어 있는 소금결정체(소금광석화석=암염)는 바로 그 바닷물이 갇히고 오랜세월이 흘러 물기는 증발이 되고 바닷물의 소금성분만 다시 재결정된 것이랍니다.

소금의 성분

그동안 인간이 살기도 전 공룡이 지구상에 나타나기도 전의 그 깨끗하고 오염되지 않은 태고의 바다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는 이 소금의 성분은 우리가 알고 있는 NaCl 즉 염화나트륨이 96% 나머지 4%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미네랄들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요즘 우리가 슈퍼에서 사 먹는 소금은 99%가 모두 NaCl이라고 하는군요. 유럽 등에서는 이미 식탁에서 이 미네랄 소금을 먹고 있구요.

이 소금광산에서 나는 소금은 두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하나는 크리스탈 소금(Crystal salt) 또 다른 하나는 락솔트(Rock Salt)[우리나라에서는 암염(바위 암 소금 염)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특히 크리스탈 소금은 왕의 소금이라고 불리워졌는데요 왜나하면 불순문이 섞여있지 않은 순수한 크리스탈화된 소금은 오직 왕이나 높은 계급의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었고 평민은 락솔트(암염-진흙이나 다른 물질도 섞여있어 순도가 크리스탈 소금만큼 높지 않음)을 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목욕시>

1. (소금결정체를 욕조에 넣어주면)물을 미네랄 알칼리 물로 만들어서 건강에 아주 좋은 물이 피부를 통해 흡수됩니다. 물은 입으로 마시는 것보다 피부로 더 많이 흡수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온천욕을 하는 것도 바로 미네랄 성분이 건강에 좋기 때문입니다.